경기도청 정문 앞 가로수에 게시된 현수막으로 인해 보행로가 침해당하며 주변 미관이 저해 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해당 현수막은 겨울을 맞아 앙상한 가지에 현수막 고정끈을 사용해 마구잡이로 묶여 있다.

한편, 경기도청 앞 집회신고를 담당하고 있는 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는 게시자로 보이는 '이재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관련한 집회신고는 접수된 사항이 없다고 밝혀 해당 현수막은 불법적으로 게시된 것으로 보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