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스입니다. 평택시가 2018년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에 대비해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하는데요. 평택시 종무식 현장을 박하나 기자가 전합니다.]

31일 오후 3시 평택시청 대회의실.

본청 내 전 직원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종무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작은 음악회, 시상, 송년사, 송년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평택시는 20여 명의 우수공무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전정신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장선 / 평택시장
[여러가지 성과도 많이 낸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인구 50만이 넘어갑니다. 이제 대도시로 들어가게 됩니다... 단순히 소극적인 자세가 아니라 도전한다는 자세를 가지고 평택의 변화는 우리가 만들어 낸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방이 국가발전이고 성장동력이라는 과제 속에서 우리들이 그것을 만들어 낸다는 각오와 도전정신을 가지고 새해를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어 전 직원을 대표해서 노인장애인과 강수하 주무관이 덕담을 전했습니다.

강수하 / 노인장애인과 주무관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제 꿈을 향해 달려가느라 제 자신을 돌보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것 같아요. 오늘 하루만큼은 자기자신을 격려해주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2018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하루는 2018년 한 해 동안 고생한 자기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격려의 말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YBC 뉴스 권희영이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