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 오산시는 2018년의 마지막 날을 맞아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의 행정 목표를 소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산시 종무식 현장, 찾아가 봤습니다.]

31일 오후 3시 오산시가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열고 한 해의 마지막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오산시의 발전에 기여한 오산 시민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표창장 시상식, 곽상욱 오산시장의 송년사, ‘직원 화합과 힐링의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송년사에서 내년에도 열정과 성심, 선진행정을 통해 3선의 기대감과 책임감을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그 기대감과 책임감을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여러분과 함께 뜻을 같이하고 최고의 열정과 성심으로 선진행정을 펼치는 것이다...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고 오로지 시민을 바라보고 일을 우선으로 하는 인사 기조 정책을 유지할 것입니다.]

종무식 2부에서는 오산첼리앙상블 팀의 합주와 오산시 홍보대사 제이모닝을 비롯한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이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송년사에서 ‘선진행정’을 통한 보답을 강조했는데요. 새해에도 시민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오산시의 염원을 가득 담아 다가오는 새해 오산시의 시민중심 행정이 더욱 빛을 발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