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50만 평택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택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윤하입니다.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제8대 평택시의회가 출범하였습니다.
제8대 의회 출범 초기 초선의원이 많아 주변에서는 의회운영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짧은 기간이지만 원활한 의회운영, 회의진행,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세미나, 교육 등을 통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결의문 채택, 성명서 발표, 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시의 주요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서민경제는 IMF시절보다 더 어려운 한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민경제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자영업은 한겨울 얼음처럼 꽁꽁 얼어붙어 침체가 아닌 침몰(沈沒) 직전의 상황으로, 폐업하는 점포가 속출하는 등 견디기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평택시에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시책을 추진하고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사업들이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시민의 기대와 정서가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여론수렴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지역정책개발을 선도하여 민생안정과 지역 균형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로 만든 길이 꼭 새로운 길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면 그것이 새로운 길이라 했습니다.
어제와 같은 길도 새로운 마음으로 걸어가면 그것 역시 새로운 길이 됩니다.
2019년 새해 아침에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밝고 활기찬, 희망이 가득한 평택을 만드는데 다함께 나서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질책은 저의 의정활동과 우리 시의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기해년 새해 시민 여러분께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