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삼성전자 '해피콜 연합봉사팀'이 화성시 남양읍 묘희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피콜 연합봉사팀'은 용인, 화성, 평택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봉사팀이다.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드리는 것과 동시에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삼성전자, 용인시청, 화성시청, 평택대학교가 함께 힘을 모았다.

이들은 2016년부터 매월 넷째 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해피콜 봉사팀이 어른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다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건강체크 : 혈압체크, 치매 및 노인성 질환 검사
▲ 힐링체조 : 뇌 건강을 위한 맨손체조와 율동
▲ 민요공연 : 한국전통민요협회 공연
▲ 음악연주 : 삼성전자 봉사자 색소폰/오카리나 공연

봉사활동이 진행된 묘희원 태고 스님은 "오늘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많은 공연팀들과 삼성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피콜 봉사팀이 어른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해피콜 봉사활동은 매년 1,000명 이상의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꾸준히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