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에서 진행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표어가 “서해중심 안산에서 세계중심 경기도로!” 로 확정됐다. 이 표어는 전국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이번 대회 응모에는 총 391건이 접수됐다. 관계자는 3번에 걸친 심사를 했고, 구호와 표어 2개 분야에 대상, 최우수, 우수 총 6점의 당선작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구호 부문 대상은 ‘서해중심 안산에서 세계중심 경기도로!’ 가, 표어 부문 대상은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대회의 수상자에게는 대상 70만원,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구호 및 표어를 활용하여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것이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선수와 더불어 경기도민‧안산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