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내에 있는 5개 민·관·공기업이 취약계층 고용 창출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친환경 CAR WASH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참여한 단체는 평택시, (재)평택복지재단, 한국서부발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평택시 장애인부모회 총 5군대다.

민·관·공기업이 통합네트워크를 설립해 「친환경 CAR WASH CENTER」개소식에는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한국서부발전(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취약계층 과 민·관·공기업이 하나 되어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친환경 CAR WASH CENTER」는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에서 사택부지 및 차량, 세차시설, 기계보관실, 사무실 등 사업비 5천 만 원을 지원했다.

센터에는 자활근로자 및 발달장애인 7명이 세차사업에 참여, 취약계층 고용 창출과 지역 상생협력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센터는 자활근로자(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발달장애인의 자립·자활을 위한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서부발전(주) 김병숙 대표는 “평소 회사 내 건설현장 구내매점을 위탁 받아 운영하고 계시는 장애인 가족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고, 이번 친환경 자동차 세차 시설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았어 기쁘다, 내년에 1억원 추가지원할 비롯하여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한국서부발전(주)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상생협력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