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시민중심도시를 시정목표로 하고 있는 평택시의 9월 5일 활동을 전해드립니다]

오전 8시 30분 청명한 하늘 아래 지제 역 교통광장.
지난 6월 임시 개통으로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광역급행버스 정식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정장선 시장, 권영화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원, 원유철 국회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횟수도 늘어나고 정차하는 곳도 늘려서 명실공히 평택의 대표 운영체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고… ]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지제역 주변 역세권발전에 광역교통망이 함께 해줬으면 고맙겠습니다.]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유철 국회의원은 버스노선과 관련 해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했습니다.

[원유철 의원: 진위면 서탄면 사시는 주민들도 평택에 광역버스시대가 열렸는데 M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

허상준 KD대원고속 대표는 현 광역버스 노선이 평택시의 부단한 노력으로 인가 된 것이라며 이를 이루기 위해 애 쓴 평택시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광역급행버스는 9월 중 1일 40회 운행 예정이며 평택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소요시간은 약 1시간 20분.
시외버스 요금 기준으로는 2200원에서 2900원까지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 30분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는 평택시 도서관 정책연구회를 대상으로 초청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전국 최초로 도서관 정책연구회를 구성한 평택시.
강사로 초청된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신기남 위원장은 평택시 도서관정책연구회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신기남 위원장: 기획도 잘 짜여있고 여기에서 어떤 정책이 세워진다면 즉시 시행될 수 있는 연구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이날 신 위원장은 사서가 없는 도서관은 선생님 없는 학교라고 비유하며 도서관 사서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산업현장 시민감시단 조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병배의원 :유해환경을 만들어내는 기업체들의 감시를 어떻게 할 것인가 … 감시활동을 하려면 민간 부분에 한계가 있기에 공공 부분인 집행부의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 (이번 간담회에서) 가장 주안점이 됐던 것 같습니다. ]

시민단체와 집행부의 열띤 소통의 시간.
시민연대 대표들은 화학물질감시단 전담 공무원과 조례계정의 필요성, 등 시민단체 참여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요청했습니다.

집행부는 이날 시민연대의 의견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정비해야 할 관련예산과 법규를 내년도에 개정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평택시와 시민감시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간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2018년 평택시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날 워크숍은 평택농업 발전을 위한 재학생들의 역량강화 및 협력과 소통을 위해 개최됐는데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슈퍼오닝농업대학 동문 등 내빈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특강, 감사패 및 장학금 전달 등 개회식, 화합행사 등 총 3부로 진행됐습니다.

현재 11기를 운영하는 슈퍼오닝 대학은 농업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논문 등을 발표하는 등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85명의 인재를 배출했습니다.

[cl: 편리한 교통, 문화도시, 깨끗한 환경, 등 시민들이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평택시의 행보에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