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지난 28일부터 2박 3일 동안 제 8대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제주로 현장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새로 구성된 8대 평택시의회 의원들 간의 화합도모와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위해서입니다.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28일 오전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제주도로 2018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떠났습니다.

이번 하반기 비교견학은 제8대 평택시의원들 간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해 실시했는데요, 관광지와 동문시장 등 제주의 우수현장 견학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시책개발을 목표로 진행했습니다.

2박 3일 간의 일정동안 의원들은‘우당도서관’및‘제주물사랑홍보관’,‘거문오름탐방’등 제주 유명관광지 방문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원희룡 도지사와 만남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제주와 평택시 간의 관계 유지 필요성 및 평택시 농산물과 제주도 특산품 교류방안’에 대해 토의했습니다.

권영화 의장과 이병배 부의장은 이번 비교견학은 의원들 간의 화합 및 단합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우선 (이번 비교견학은) 16 분의 화합, 소통하는 과정이 제일 좋았습니다. 이번 계기로 의원들이 소통하고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니깐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2박 3일 간의 비교견학이 의정에 반영돼서, 적극적으로 평택시가 발전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번 의정연수는) 생산적이고 의원 상호들 간에 화합과 단합을 할 수 있는 좋은 연수였습니다. 특히 제주도청에 방문해서 지사님을 만나 뵙고, 평택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다시 판매를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신할 수 있겠습니다. 그날 드렸던 건의사항들이 정책적으로 옮겨져서 평택농산물, 제주농산물이 교역을 통해서 활발하게 판매되면 좋겠습니다.

30일을 끝으로 16명의 제 8대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제주에서의 의정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cl: 8대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낸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평택시를 잘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요. 이번 연수가 의정에 반영돼, 평택시가 타 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더욱 발전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