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기자가 25일 오후 2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여배우스캔들’관련 참고인자격으로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주 기자는 지난 2016년 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 지사와의 스캔들 논란에 대해 SNS에 올린 사과문을 대신 써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주진우기자는 김부선과의 통화내용에 대해 김부선이 다급하게 도움 요청했고 도우려고 나선 점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주씨는 이어 "직접 sns사과문을 대필, 혹은 코치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경찰 조사를 통해 자세히 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