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베트남과 대한민국의 활발한 교류로 사회, 경제적 발전을 돕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인적자원개발이 필요한 상태인데요. 국제대학교에서 베트남과 상호교육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23일 오전 베트남 하이즈엉 성내 대학교,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국제대학교에 방문 했습니다.

장병집 총장은 새로운 나라가 낯선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국제대학교에서 하이즈엉(HAI DUONG)성 방문단을 대한민국에 초청해 상호 간의 교육 분야 교류 증진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장병집 총장은 국제대학교가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학과가 많다고 전하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장병집 국제대학교 총장]
이번 우리 국제대학교와 여러분들의 인연이 앞으로도 크게 발전해서 여러분들과 국제대학교 간에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국제교류센터 윤명기 교수는 지난 4월 베트남 방문을 통해 베트남이 교육열은 높지만 뒷받침해 줄 경제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하며, 베트남에서 국제대학교로 유학에 대해 장점을 설명했습니다.

[윤명기 국제교류전담교수]
빨리 공부를 끝내고 직업전선으로 나설 수 있다는 것…
(평택시에) 삼성전자나 LG 쌍용자동차 각종 산업단지가 있어서 취업전선으로 나가는 것도 상당히 유리합니다.

국제대학교는 이번 초청 행사를 시작으로 필리핀, 미얀마, 등 동남아지역에 있는 학교에도 진출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국제대학교는 교육체험, 평택인근 산업단지 방문, 한국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방문한 베트남 고등학교 교장은 아들을 국제대학교에 유학을 보내고 싶다고 할 정도로 국제대학교에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대학의 이름에 걸맞게 이번 교류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