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균 前 평택 부시장이 평택 시청을 떠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정 前 부시장은 평택 변혁의 시대에 함께한 시간이 자랑스럽고,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 전했다. 더불어 이제 발걸음을 뗀 민선 7기 시정이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며 마무리 했다.


정상균 前 평택 부시장 인사 전문



존경하는 언론인 여러분!

저는 7월 20일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해 그 동안 정들었던 평택시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평택시의 가장 큰 변혁의 시기를 함께 했던 언론인 여러분과의 시간들은 자랑스럽고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고, 미래 발전의 기대가 가장 큰 평택에서 저의 미력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정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합니다.

민선7기 정장선 시장님과 함께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018. 7. 20.

전)평택시 부시장 정상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