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민선 7대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행정부 실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이 열렸다.

이 시간에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검토한 평택시 sns관리 및 운영 조례안, 평택시 평택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개의 안건이 의결됐다.

7분 자유발언에 나선 최은영 의원은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시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평택시민들에게 일자리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시민의 권익을 추구하는 행정을 요구했다.

이번 임시회의 시정질문은 유승영의원이 ‘새로운 평택의 출발점’ 이라는 주제로 정상균 부시장에게 지연, 학연 등의 인사상의 문제는 없었는지, 재산등록 대상인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에 대한 의견은 어떠한지 등에 대한 시정질문 답변을 요청 했고 서면으로 답변받았다.

또 산업환경국에 환경국 신설에 대한 의견과 환경국이 중점을 두어야 할 소견을, 건설교통국에 ‘보행권 보장을 위한 정책과 시민중심 건설교통은 어떤 인식 전환이 필요한가’에 대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살고 싶은 평택, 시민이 중심되는 평택 건설을 위해 애써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하며 질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