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민선 7기로 세워진 새 인물들이 취임 후 본격 업무에 들어간 지 어느새 한 달 여 시간이 지났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취임 한 달도 되지 않아 앞서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소통강화’를 위해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17일 오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실국소장들과 평택시 출입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8대 평택시장으로 당선된 정장선 시장은 소통행정의 실현을 시작하며 언론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취임 한 달여 시간동안 행정을 이끌고 있는 실국소장들과 많은 회의를 거쳤다고 밝힌 정 시장은 시민은 물론 시의회와, 지역언론과도 꾸준히 소통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 해당분야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이 반영되면 좋겠다…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평택의 정치권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례화 할 생각입니다. 매주 기자실을 방문해서… ]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 시간에는 시정의 전체적인 방향과 공약이행계획, 인사관련 문제까지 전반적인 시정 계획에 대해 다양하고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기자 :(집행부)국장님들에게 (인사)권한을 좀 주실 수 있는지…
기자 : (공약이행의) 차별화 된 전략이 있다면...]

정 시장은 업무파악과 함께 집행부 구성원과 소통 중인 단계이므로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전반적인 목표와 계획을 구체화 해 시민들과 언론에 알리겠다고 전했습니다.

[ 정장선 평택시장 : 교통문제부터 시작해서 문화, 예술, 복지까지 과제를 집중적으로 선정해 놓은 상태고요.하나하나 전부다 실천계획을 만들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뭐를 하고.. 계획표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cl: 소통과 공약이행에 목표를 두되 교통과 주거, 일자리, 미세먼지문제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의에 힘쓰겠다고 전한 정장선 시장. 시작되는 시정업무를 통해 평택시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