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소비자와 상인의 직거래를 통해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13일 LG전자 평택공장에서 열렸습니다. 뜨거운 날씨만큼 장터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 역시 높았는데요, 그 현장 소개해드립니다.]

13일 LG전자 평택공장 앞.
슈퍼오닝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농산물을 구매하는 사내직원들.

슈퍼오닝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산물마케팅 주관으로, 소비자와 농업인의 직거래를 통해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열리는 장터입니다.

이날은 평택 내 엘지전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렸는데요, 슈퍼오닝은 지역농산물의 공급을 확대하는 목적으로 2006년 만들어진 평택시의 명품브랜드입니다.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산물마케팅팀장 허윤강]
향토기업을 대상으로 해서 우리 농산물들이 잘 팔리는 법을 모색하다가,/농업인들이 직접 평택의 슈퍼오닝 브랜드의 농산물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갖고 나와 엘지 직원들에게 팔고 있습니다.

시중보다 2-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슈퍼오닝 직거래 장터.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블루베리 농업자 황웅렬]
농업인 입장에서는 산지에서 직접 생산한 것을 소비자한테 20-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이번 슈퍼오닝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성황리에 마쳤는데요, 앞으로도 평택시와 기업, 그리고 농업인이 상생하며, 농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