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권영화의장을 비롯한 민선7기 의원들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의 7월9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공무원소개가 이뤄졌으며, 강정구의원과 곽미연의원이 민선7기 시정운영방향과 관련하여 7분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의원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국도38호선과 39호선 등의 육교에 대한 전수조사용역을 촉구했다.

곽미원의원은 균형있는 미래 평택시의 도시개발 청사진 만들기 프로젝트로 연령별,직종별,주거지별 대표성 있는 일반시민 500여 명을 위촉하여 평택 도시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했다.

1차 본회의 부의안건은 제20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건, 2018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건 등 5건 안건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