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에 발맞춰 평택시와 고용노동부가 국제대학교와 손을 잡고 지역산업에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4일 오후 3시 평택역 광장

뜨거운 태양 볕 아래 자외선을 피해 지나가는 사람들.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학 일자리센터 팀이 홍보부스를 열고 본격적인 홍보 준비에 들어갑니다.

평택시와 고용노동부가 국제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프로그램 홍보지를 들고 시민에게 다가갑니다.

산학협력단 부단장인 전재억 교수도 직접 나섰습니다.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도 있지만,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갔습니다.

[전재억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 ]
(국제대학교에서) 지역산업일자리창출하기 위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을 받아서 학생들이 부담 없이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하고 교통비도 정부에서 지원..

취업에 대해 막막했던 시민이 걸음을 멈추고 국제대 측의 안내에 따라 설문지를 작성합니다.

[박민지 평택시민/취업준비생 ]
혼자 재취업을 하려고 하니 막막했는데..국제대학교에서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잘 취업 됐으면...

이사업에 가장 큰 장점은 수료 후 관내 중견기업과 기계설계, 제조관련 기업으로 취업을 지원해 준다는 점입니다.

국제대학교가 직접 나선 일자리 창출 사업은 7월 16일부터 약 6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취업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던 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국제대학교, 국제대학교는 교육이 시작되는 바로 전날까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산업 수요 맞춤형 지역인재가 배출되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