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제 19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2일 열렸습니다. 그 현장 소개해드립니다.]

2일 오전 11시 평택시의회 본회의장.
긴장한 표정의 시의원들이 차례로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2일간 진행되는 제199회 임시회에서는 의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 선임 등 새로운 의회 출범을 위한 초석을 다졌습니다.

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전반기 의장단선거에서는 이관우 의원과 홍선의 의원이 감표의원으로 선정됐으며, 엄숙한 분위기로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개표 결과 만장일치로 3선 권영화 의원이 의장, 이병배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습니다.

[권영화 의장: 저는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막중하면서도 영광스러운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성실하고 엄정하게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병배 부의장: 저는 부의장으로서 주어진 2년의 임기동안 권영화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곧이어 회의록 서명의원은 곽미연 의원이 선출됐으며, 상임위원 선출은 의원들 간의 회의로 이뤄졌습니다.
산업건설위원회에는 이관우, 곽미연, 김승남, 이병배, 이종한, 김동숙, 김승겸, 이해금 의원이, 자치행정위원회에는 홍선의, 이윤하, 강정구, 유승영, 정일구, 김영주, 최은영 의원으로 구성됐습니다.

3일에 진행되는 제 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의 임기는 2년이며,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제 8대 평택시의회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소통하며 4년간 잘 이끌어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