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중인 평택시청 건설교통국 유용희 국장 29일 오전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평택시청 건설교통국 유용희 국장이나서 광역급행버스(M버스)임시 개통운행이 6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M버스는 7월 정상 개통을 앞두고 6월 1일 임시 운행을 시작한다. 지제역 발 오전5시 첫차부터 오후 10시 막차까지 62.5km, 12개 정류장으로 운행하며 오산I.C를 거쳐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신논현역 부근으로 운행한다.

유 국장은 ”평택시와 서울간 이동 수단이 시외버스와 열차밖에 없는 상황에 평택시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이같이 광역버스를 개통하게 됐다”며 지난 2015년 첫 광역버스 노선 연장 건의를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게 된 경과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