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bc뉴스입니다. 5월은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문화의 날이라고 할 수 있겠죠? 평택 미군부대에서는 ‘한미 친선의 날’이라는 주제로 2018 스프링페스트를 개최했습니다. 김수연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안정리에 있는 캠프험프리스에 와있습니다. 한미친선의 날을 맞아 일요일까지 부대를 개방하고 있는데요. 수많은 시민들이 가족. 연인과 함께 이곳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시민들에게 부대를 개방하는 행사로, 한미 우호 증진 및 상호 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미8군 록밴드 공연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외국인들은 투호, 제기차기 등 한국전통놀이를 즐기고, 한국 전통의상을 입어보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습니다.

[Luis]
축제는 성공적입니다. 우리는 밖으로 나와서 음식을 기다리고,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놀았습니다. 환상적입니다.

[경기 인천시 이동주]
아이들 영어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아이들을 데리고 축제에 왔습니다. (올해로) 4번째 참여하는데 축제에 매우 만족합니다.

또 미군부대 반대편인 안정리대로 특설무대에서는 제 13회 한미친선한마음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캘리그라프, 국궁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5월 20은 다양한 민족 문화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염원하는 ‘세계인의 날’입니다. 딱 이틀 ! 미군부대 캠프험프리스에 들어갈 수 있는 날! 이번축제를 통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세계화시대에 한 발짝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ybc 뉴스 유효림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