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전 국회의원 출신이며 보수의 입장을 대변하는 방송 패널 출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자유한국당소속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실을 가졌는 데요. 이 자리에는 정재계 인사 및 민간단체장 등 2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실내를 가득 메운 지원자들이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의 이름을 연호합니다.
[정미경! 정미경! 정미경!]

이어진 국민의례 시간에는 비장함마저 감돕니다.

10일 오후 3시, 자유한국당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재계 및 일반시민들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축사에 나선 홍문종 국회의원은 보수정통야당을 살려야 한다며 정미경후보에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홍문종 국회의원 씽크]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8년 동안 수원시장의 이익을 위해 일한 사람을 뽑아서는 안 된다."며, “수원시와 수원시민의 이익을 위해 공명정대한 시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경기도와 수원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애국심을 지키는 본거지이기 때문에 반드시 경기도지사는 남경필, 수원시장은 정미경이 탈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 논란 발언]

cl.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정미경 후보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제18·19대 국회의원(수원 권선, 수원을)을 역임하였으며, MBC(이슈를 말한다.), JTBC, 채널A, TV조선(강적들)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한 바 있는 데요. 3선 수성에 나선 염태영후보에 맞선 정미경후보의 자유바람이 순풍을 탈지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