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스입니다. 오늘은 제4회 오산천 두바퀴 축제가 열렸는데요. 가족, 연인 등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화창했던 날씨만큼 북적북적했던 그 현장 지금 소개합니다.]

4월 21일 오산천.
토요일 아침부터 자전거 놀이공원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전거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자전거 놀이공원'이라는 주제로 축제가 열렸는데요.

상상자전거 그리기 대회, 아찔했던 외발자전거 공연, 스스로 자전거 도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전거 공방까지 시민들은 다양한 구경과 체험에 참여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온 가족들은 오랜만에 함께 하는 것에 기쁨을 느끼기도 했는데요. 아빠와 딸, 할머니와 손자 등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오산시 세마동 노광민]

[날씨도 좋고, 평상시 가족들과 있을 시간도 없었는데 애들과 놀아주고 하니깐 기분이 좋습니다. 가족들이 이색자전거를 빌릴 수 있고, 평상시에 접해볼 수 없던 자전거를 같이 타니까 좋습니다.]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자전거를 타지 않았던 사람들도 자전거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산 대원동_이은미]

[집에서 바이크(운동기구)만 타요. 예전엔 자주 탓었는데, 지금은 못타고 있어요. 먹거리 먼저 먹고 자전거는 꼭 타고 갈거에요.]

자전거 체험 현장 이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놀거리로 시민들은 소중한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이제 점차 한낮에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가족과 나들이 나가셔서 행복한 추억을 쌓는 건 어떠실까요? 지금까지 ybc뉴스의 유효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