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현 오수봉 하남 시장이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하남시장에 재도전을 선언했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2017년 4·12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지난 1년 동안 하남 시정을 이끌어 왔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더 큰 하남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해 나가기에는 지난 1년이 너무 짧았다, 지방분권 시대에 하남시를 지방자치 모범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응원해 달라”고 재출마 이유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시민이 행복한 하남, 더불어 잘사는 하남, 미래가 있는 하남’이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오수봉 하남 시장은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1) 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TF팀 구성
2) 문화와 일자리가 공유하는 첨단 테마 공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3) 세종-포천간 초이 IC 완성
4) 청년창업보육센터건립과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설치, 청년창업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

뿐만 아니라 미래를 책임질 원동력인 교육 분야의 공약도 눈길을 끌었다.
고교의 무료교육확대, 고등학교까지 친환경무상급식, 중, 고교 교복 무료 지원 등 교육 분야 3대 무상 정책을 실현한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그 동안 시민 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과 소통해 왔음을 이야기 하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금까지 하남시의 시장 예비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의 김상호, 오봉수 현 하남시장,
자유한국당의 구경서, 김인겸 등 4명이다.


<재선에 도전한 오봉수 현 하남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