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안녕하십니까. ybc뉴스입니다. 어제 오산시는 드라마 세트장 건립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그 현장을 유효림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4월12일 오산시청.
이날은 오산 내삼미동에 새로 건립될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 세트장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위해 정치/문화계의 중심인물이 모였습니다.

‘아스달 연대기’는 고대 도시, 아스달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내용으로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영예정인 판타지 사극입니다.

오산시와 협약을 맺은 스튜디오는 CJ계열로, 이번 드라마 제작을 통해 오산시가 신 한류의 메카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튜디오 드래곤 대표이사 최진희]
저희 아스달연대기는 판타지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한국드라마를 넘어 최고의 글로벌 판타지로 도약하고자하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서 오산시도 새로운 한류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할 것이고, 또 그렇게 꼭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내다 보고 있습니다.


[cl: 오산시가 이번 드라마 세트장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의 발전은 물론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뉴스의 박경현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