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민의 취미이자,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떠오르고 있죠. 그래서인지 각 시도에서 자전거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행정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평택시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현장 취재해 봤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싶지만, 어떻게 타는지 모르는 초보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평택시 자전거 교실’ 인데요, 처음으로 배우는 자전거인 만큼 마음보다 발이 더 바쁩니다.

[자전거 교실 회원들]

자전거 교실을 통해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는 강사는 자전거의 장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자전거 교실 강사]
경제적으로 교통비가 안 드니까 좋고, 건강에 좋고, 매연이 안 나오니까 좋다

자전거 타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다이어트는 물론, 하체근육강화 등, 근력운동과 심폐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이라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쉬운 점도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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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 자전거 도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

평택시에서는 늘어나고 있는 자전거족을 위해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 수 있는 평택호 주변에 자전거 도로를 만들었습니다. 시는 이런 코스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고요,

또한 평택시에서는 자전거로 인한 사고를 대비하는 보험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세먼지 감소는 물론, 교통체증 문제에도 도움이 되는 자전거. 각 시도의 에코 행정으로 시민들의 여가 활동은 올리고, 환경에는 도움이 되는 정책이 조금 더 만들어 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