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소방서(서장 김상현)는 지난 26-27일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2018년 현장대응 소방전술개발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대회는 각종 재난현장 변화를 반영하여 효과적인 현장 대응체계와 전술을 개발하며 연구발표대회를 통해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충북 도내 12개 소방관서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제천소방서는 ‘선착대의 효과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개선방안’이란 주제 발표로 최근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선착대 인력확보 방안과 효율적인 인명구조활동을 위한 전술모형을 제시하여 12개 소방관서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상현 제천소방서장은 “최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점점 대형화 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화재 시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현장대응 모형을 제시했다”며 “대형화재를 대비하여 훈련 강화하고 적극적인 현장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