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는 그 지역만의 특색을 갖춘다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평택시는 현재 운영하는 나눔 센터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봉사자들의 열정으로 가득 찬 그 현장을 지금 소개합니다.]

3월 27일 오전 10시.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지하교육장.
오늘은 나눔센터 운영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날입니다.
강의를 위해 20여 명의 운영위원들이 모였습니다.

운영위원들 능력 향상과 함께, 2018년 22개 읍/면/동 주민센터 내 나눔 센터를 확대,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자원봉사를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공재광 시장은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나눔센터 운영위원들에게 독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공재광시장]
현안사항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쪽에서는 이런 현안사항을 해결하게 보이지 않게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 하는 주민들이 진정한 평택의 영웅입니다.

이후 운영위원들은 자존감 향상법, 갈등의 유형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자원봉사현장 협력적 소통'이라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가 더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평택시의 바람처럼, 자원봉사 나눔 센터의 활발한 운영으로, 개인 자원봉사의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또한 올 9월에 진행되는 심화교육도 운영도 순조롭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