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일동(동장 김동완)은 지난 13일 청결지킴이 봉사단원들과 새봄맞이 마을 청소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관내 3구역으로 조를 나누어 마을 골목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깨끗한 마을, 안전한 거리, 행복한 마을 일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달 24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일동 청결지킴이는 매월 1회 청소와 우범지대 및 안전취약지도 만들기, 쓰레기 무단투기 지도 단속, 깨끗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스스로 일동지역의 주거안전 마을의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임완식 일동 청결지킴이 봉사단장은 “일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여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완 일동장은 “청결지킴이 활동을 시작으로 일동이 더욱 밝고 깨끗해질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동의 쓰레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