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김윤태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2018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으로 떠나 관광지 답사와 의정특강 등 다양한 현장활동을 펼쳤습니다. 현장에 박경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7일 오전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부산으로 2018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떠났습니다.

이번 연수는 부산 지역에서 관광지와 시장 등 지역 탐방과 견학시간을 갖고 의정특강을 진행하는 등 7대 의정활동의 마무리에 들어가며 의원들의 화합을 위해 진행했습니다.

[ 김윤태 의장 : 평택시 의회 7대의회가 이번이 (2018년)마지막 의정 연수인데요, 의원님들과 함께 4년 동안 평택시의회에서 열심히 의정활동하면서 시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함께 활동해오셨는데요 …/ 2′ 23″ 평택시의회는 8대에도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의회가 될 것이고요. 평택시와 평택시의회가 항상 소통해서 50만 시대가 되는 평택시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상반기 의정연수 첫째 날 일정에 들어간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지제역에서 SRT열차를 탑승해 부산으로 이동하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알려진 부산 해운대구 소재 동백섬과 동백섬 일대에 위치한 2005년 APEC 정상회의장을 방문해 관광지에 국제회의장을 건설해 지리적, 사회적 이점을 활용한 사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의정특강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평택시의회 입법고문 최민수 교수가 나서 ‘자치단체 결산, 무엇을 어떻게 심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결산의 중요성과 결산 심사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 권영화 운영위원장 : 앞으로 평택시를 위해 좋은 발전, 내일을 위해 힘차게 갈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고, 교육을 통해서 평택시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의원들은 또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부산시 관광지 탐방에 나서 평택항 발전 방안과 평택시 관광지 개발방안을 꾀했습니다.

3일 차에는 부산시 대표 해산물 시장인 자갈치 시장과 국제시장을 방문해 현장답사와 함께 지역탐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9일 일정을 마지막으로 평택시의회 2018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는 2박 3일의 일정을 알차게 마무리했습니다.

[cl: 7대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낸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아쉬움과 격려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김윤태 의장의 소감처럼, 오는6월 새로 구성되는 8대 평택시의회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더욱 발전하는 평택시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