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부산으로 2018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떠났다.

이번 연수는 부산 지역에서 관광지와 시장 등 지역 탐방과 견학시간을 갖고, 7대 의정활동의 마무리에 들어가며 의원들의 화합을 위해 진행했다.

상반기 의정연수 첫째 날 일정에 들어간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지제역에서 srt를 탑승해 부산으로 이동하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알려진 부산 해운대구 소재 동백섬과 동백섬 일대에 위치한 2005년 APEC 정상회의장을 방문해 관광지에 국제회의장을 건설해 지리적, 사회적 이점을 활용한 사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말에 나선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은 7대 의정활동의 막바지에 접어든 의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는 이별여행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 “후반기 의장 활동을 잘 도와준 것에 감사하며 이번 연수를 좋은 경험으로 삼으시고 다가오는 6월 선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충전과 화합의 시간으로 보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상반기 의정연수는 7일부터 3일 동안 이루어지며 의원들은 한정식 오찬 후 관광지 견학으로 첫째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평택시의회 입법고문인 최민수 교수가 나서 의정특강을 펼치며 이어 송도 해상 케이블카 탑승 견학 일정이, 셋째 날은 부산 대표 해산물 시장인 자갈치시장 견학 일정이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