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의 한 음식점 쪽에서 불꽃과 연기가 올라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재활용 목적으로 모아둔 폐지 등에 착화 발화된 후 연소가 확대된 모습이 관찰된 것으로 보아
건물 거주자 및 식당 근무자 등이 버린 담배꽁초의 불씨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추산 2,896천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화재에는 34명의 소방관이 투입해 화재진압 및 옆 건물로의 연소 확대를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