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성종(53·사진)의림포럼 대표는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제천시장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윤 대표는 먼저 “구 동명초 부지에 전문복합 의료타운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타운 조성을 통해 도심공동화로 쇠락한 도심 상권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의료관광 휴양도시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의림지 제천시청소년수련관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복합리조트 유치와 의림지 민자 호텔사업을 전향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의림지권역 관광 자원화 개발 정책을 추진해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표는 제천고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경기대 총학생회장, 제천혁신도시·종합연수타운추진단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충북선대위 대변인을 역임했했으며,현재는 의림포럼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