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경현)은 2월 12일(월)에 여주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등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입체 이동영화 관람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희망의 집’ 후원행사를 가졌다.

특히, 올해 설날을 맞이하여 단순 후원을 넘어 창의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한 점이 눈길을 끈다.

입체 이동영화관은 손에 잡힐 듯한 입체영상과 특수효과(모션의자, 버블, 번개, 바람 등)로 눈으로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온몸으로 느끼는 즐거움을 주는 버스로, 공단은 여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조성훈)와 함께 여주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 약 2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첨단 과학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공단 자매결연 시설인 ‘희망의 집’에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품을 전달하였으며 이는 공단 설립이래 8년째 지속적으로 실시중이다.

이번 후원행사는 공단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이체 이동영화관(버스) 대여료와 후원품을 마련해 더욱 뜻깊은 후원행사가 되었다고 알려졌으며 앞으로 공단이 운영중인 수상센터, 국민체육센터, 캠핑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경현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의 기본적인 역할인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사회적 약자 배려 실천으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나눔 경영 및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겠다.”고 밝혔으며 여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력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MOU를 체결하는 등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