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장선 전 국회의원이 5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정 전 의원은 지난 6년 간 평택의 새로운 미래를 고민해왔다며 시민과 함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5일 오후 2시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전 국회의원이 평택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날 간담회장에 공직 선후배, 정계, 언론계 등 각계 각층 인사 200명이 참석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평택은 정장선이 필요할 때라면서 3선 국회의원의 경륜과 집권여당의 힘을 바탕으로 평택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장선 前 국회의원 : 이제 평택은 정장선이 필요할 때입니다. 정부와 국회 경기도의 협력을 이끌어내 시민과 소통할 줄 아는 가장 적합한 시장 후보입니다. 힘있는 3선 국회 출신 여당 시장이 그 어느때 보다도 평택은 필요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정 전 의원은 평택에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삼성협력 단지 조성 등 4차 산업 성장 동력의 주역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장선 前 국회의원 : 젊은이들의 일자리입니다. 삼성협력 단지를 조속히 조성하고, 평택이 4차 산업 성장 동력의 주역이 되어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많은 젊은이들이 평택에서 살고 싶어 하는 그런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어 평택이 온전한 국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 환경, 문화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며, 평택시의 성장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정부와 경기도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새로운 지방분권시대에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평택의 큰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평택이 국제평화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