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2018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실시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경제적 소외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수혜대상자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개인별 연간 7만원의 문화 혜택 비용을 지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영화·공연·서점·음반 등) ▶관광(여행·숙박·철도·항공 등) ▶스포츠(야구, 농구 등)경기 관람 등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신청은 오는 11월30일까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통합문화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카드이용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며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기존의 발급받은 카드에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또 올해부터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자도 문화누리카드를 중복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단양군 문화관광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