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news 최다혜 입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018년 신년사에서 정책 최우선순위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밝혔는데요. 올해부터 실시되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를 통해 일자리의 양적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1월 2일 경기도 북부청사 시무식 현장

남경필 경기도 지사는 새해 신년사에서 정책 1순위를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안전 행정, 공동체 등 핵심 추진 정책을 밝혔습니다.

경기도가 민선 6기 3년 동안 만들어낸 일자리는 49만 개, 전국에서 만들어진 일자리의 56.6%를 이뤄냈다고 전했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 전국에서 만들어진 일자리 증가가 11월 달에 25만 3천개입니다. 그 중에 22만 9천개를 경기도로 잡아놨습니다. 90%를 넘는 일자리를 경기도 혼자 만들었습니다. 경기도가 아니면 일자리를 만들 수 없다는 게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남 지사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정책인 ‘일하는 청년 시리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4차 산업혁명과 미래를 선도하는 일자리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남 지사는 광명·시흥과 고양·양주 등 테크노벨리를 조성해 주거와 일자리가 어우러지는 첨단도시로 육성하고, 균형있는 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연이은 사고로 인해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요즘, 경기도는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 행정을 펼쳐나가며 사고 수습보다 예방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따복 공동체를 2020년까지 경기도 곳곳으로 확대해 이웃과의 교류의 장이되는 도민이 행복한 2018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남경필 도지사는 2018년을 맞이하여 일자리창출과 안전, 따복공동체 세가지 목표를 밝혔는데요. 신년사에서 밝힌 새해 메시지를 통해 올 한해 경기도가 도민 안전 및 경제 성장의 더 큰 에너지가 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