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호 관광단지 내 현충탑에서 무술년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행사를 가졌는데요. ​이날 행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 1일 오전 8시 평택호 관광단지 내 현충탑

2018년 무술년의 태양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평택시는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 행사를 거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 의원, 유관기관장, 보훈·안보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참배에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평택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에 이어 헌화 및 분향, 묵념을 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가슴 깊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가 모두 끝난 이후 조찬간담회에서 공재광 시장은 무술년 한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49만 평택 시민과 함께 변화와 도전을 선도하는 더 큰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공재광 시장은 2018년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평택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는데요. ​현충탑 참배를 통해 황금개띠의 기운으로, 평택시의 기상이 더 높이 떨쳐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