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호남향우회관 4층 강당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회원들과 유관단체, 국회의원, 평택시 정상균 부시장, 평택시의회 오명근, 서현옥, 김수우, 김혜영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색소폰 연주로 발표회 시작을 알리며 1부에는 내빈 소개 및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신평동 자치워원회 박지예 위원장의 개회사와 평택시 정상균 부시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박지예 신평동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바쁘신 가운데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한 신평동 자치위원회 회원들, 기관단체장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과 애정과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동민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상균 부시장은 "오늘 발표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한층 더 발전하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하는데 평택시정을 추진하겠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2부 프로그램 발표회 시간에는 싸이의 ‘아이 러브 잇’과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노래로 라인댄스 팀의 신나는 공연을 펼쳤고 한자교실 강사님의 한자이야기 설명과 수강생들의 추구집 낭독이 이어졌다.

중간 휴식시간에는 상품 추첨식이 진행되어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에게 상품이 돌아갔다.



이어, 농악팀 공연 영상을 시청했고, 눈을 뗄 수 없는 신기한 마술쇼, 민요팀의 정겨운 우리 민요 공연로 발표회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지예 위원장은 "신평동주민자치위원회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협조해 주신 강사님들과 수강생분들, 동 발전을 위해서 행정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자치발표회를 신평동뿐만이 아니라 외곽지역,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위원회를 발전시키겠다"고 발표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