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5회 제2차 정례회가 열렸는데요. 김윤태 의장은 이 날 정례회에서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건,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예산안 등 7건을 상정했습니다.]

20일 오전 11시 평택시의회 본회의장

평택시의회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 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9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습니다.

김윤태 의장은 개회사에서 평택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부와의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윤태 의장 :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의회가 존재하는 최고 가치인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평택시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안, 평택시 경로당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14건 등 조례안 총 30건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이날 제1차 본회의는 의사보고를 시작으로 유영삼, 이병배 의원의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하였습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2018년도 예산안 지출 시정 연설에서 민선6기 3년 6개월 동안 평택은 많은 것들이 변해왔다며, 평택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달려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병수 기획조정실장의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이어지며 2018년도 예산은 내실있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행복을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전했습니다.

권영화 운영위원장은 평택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평택시의회 제 195회 제2차 정례회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데요. 김윤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해 한 해의 의정활동을 총결산하고 계획하는 만큼 시 관계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