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김윤태 의장)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95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14건과 집행부 안건, 기타 안건 등 총 30건의 조례안을 심사하며, 2018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과 2018년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예산안(공재광 평택시장 시정연설 및 기획조정실장 제안 설명), 평택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2017.11.21.~11.30(10일 간)) 등 총 7건이 심의 안건 상정되었다.

김윤태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예산안, 추경안 심의에 대해서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효율적으로 편성하여 평택시민의 행복과 취약계층의 복리 증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세심하고 꼼꼼한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