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송탄관광특구 일대에서 제8회 한마음 대축제가 열렸는데요. 행사장은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15일 오후 6시 송탄관광특구 일대 축제 현장

행사 시작 전인 데도 평택시민들이 모여 무대 앞 객석은 벌써 찬 모습입니다.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송탄관광특구 연합회 박해천 초대회장의 개회식 선언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고, 송탄관광특구 김도연 회장의 대회사가 이어졌습니다.

[김도연 회장 / 송탄관광특구연합회 : 관광특구 회장으로서 우리 시와 경기활성화를 위해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어 평택이 낳은 스타 박완규 씨가 출연해 천년의 사랑, 행진 등을 부르며 깔끔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습니다.

시민들은 음악에 몸을 맡긴 채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래를 따라부르며 무대를 즐겼습니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에서는 가족들과 도란도란 모여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 보따리도 푸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임태영 / 평택시 진위면 : 매번 이렇게 좋은 축제 만들어주셔가지고 참 재미있는 것 같고요. 박완규씨 행진부르는데 그게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이번 열린 제 8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려 성황리에 개최됐는데요. 공재광 평택시장은 한마음축제를 통해 평택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평택의 대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