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는 3곳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했는데요. 평택시 의원들은 각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을 격려하며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5일 오후 2시 안중 방정환 지역아동센터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센터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한 후 상품권을 전달했습니다.

의원들은 지역아동센터는 학교의 연장선 역할을 한다며 중요한 부분을 담당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시의원들은 각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의 운영상의 어려움에 대해서 경청하며 시설들을 둘러봅니다.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 시설은 열악하지만 선생님들의 아이들 사랑하는 모습은 굉장히 아름답고 천사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요. 우리의 보배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센터나 시설들을 관리를 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은 많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도서 구입비와 체험활동 등에 제약을 호소합니다.

[이지연 땡큐지역아동센터장 : 저희 아이들 지역의 정말 필요한 센터를 세우기 위해서 앞으로 가야할 길이 너무 많거든요.그리고 내년까지 저희가 지탱해야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곳에 온 시간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이 아이들의 인성적인 부분을 더 신경쓰고 그로 인해서 아이들이 생활이 바뀌면서 가정에도 전파되서 가정 또한 윤택해졌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어느 때보다 긴 추석연휴를 맞아 평택시의회는 지역별 아동센터를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