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병원이 심장뇌혈관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7일 심장뇌혈관병원 준공식에는 공재광 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는데요, 최다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7일 오후 6시 평택 굿모닝병원 본관

굿모닝 심장뇌혈관병원 준공식에 축하하러온 내외빈들로 가득합니다.

식순 안내와 함께 개식선언,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고 공재광 평택시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공재광 평택시장 : 우리 평택 남부권에서 최초로 심장뇌혈관 병원 개관식을 우리 48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심장뇌혈관병원을 통해서 우리 평택 시민들이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커다랗게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식전 공연에는 굿모닝 임직원들이 챔버오케스트와 합창단을 구성해 맑은 선율의 아름다운 축하공연을 펼쳤습니다.

이어서 굿모닝병원의 건축경과보고가 진행된 후 시공을 한 동부건설, 감리.설계를 담당한 정림건축에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

이어진 축시낭송, 의료진들에게 빛나는 명성보다 초심을 잃지 말고 환자를 생각하는 내용으로 축시가 낭송돼 장내 훈훈한 감동을 연출했습니다.

김재수 병원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김재수 병원장 : 굿모닝병원은 제 2도약을 준비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의 사망률 1위가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인데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저희 병원을 바로 내원해주시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심장뇌혈관병원 개관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중증, 응급질환, 심장 뇌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제공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