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삼성 전자가 주최하고 평택시청, 평택교육지원청,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2017 드림락서 평택’이 평택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평택 지역 중고생 1평균 약 1500여명이 참가해 행사기간중 3000여명이 참가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017 드림락서’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삼성전자와 각 지역 교육청이 청소년들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페스티벌이다.

드림락서는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유명 인사들의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 간 진행되여 총 2부로 진행된다.

행사 1부는 진로, 적성 탐색 프로그램, 학과, 직업 체험프로그램, 삼성스마트 스쿨 부스 등 70개 부스에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진로박람회로 꾸며지고, 강연과 골든벨 퀴즈도 풀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2부는 MC 개그맨 박규선의 진행과 강연을 시작으로 삼성 임직원 특강이 이어졌고, 걸그룹 에이프릴의 드림톡톡 토크콘서트와 축하공연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