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21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찾아가는 안성평생학습대학 7회차 강연으로 미르풍수지리연구소장 조광을 초청하여 ‘생활 속 풍수지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안성농협 주부대학에서 부와 건강을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찾아가는 안성평생학습대학이란 지리적, 시간적 여건상 평생교육 참여의 기회가 제한되었던 시민(관내 관공서, 기업체, 단체 등)들에게 열린학습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30인 이상이 모인 평생학습대학 희망강좌 (건강, 교육, 웃음, 경제, 성희롱예방 등)를 신청한 대상자에게 강사를 지원해 주는 맞춤형 평생교육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서 조광 소장은 고대 조상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공간배치에 관한 지혜를 잘만 활용 한다면 건강한 집,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실내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중요한 원칙들이 있다며 그 원칙에 해당하는 예들을 구체적으로 설명 할 예정이다.

현재 조광 미르풍수지리연구소장은 강원관광대학교 교수이며, 남이섬과 분당서울대병원을 설계하고, 롯데백화점호텔 109층 신축(부산 구포역)에 자문역활 및 전국 지자체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저서로는『땅의 유혹』『좌청룡우백호』『토와명』『산을 알면 운명이 보인다』『나는 신명나게 살 운명이다』『땅의 아들』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안성평생학습대학 강좌를 희망하는 관내 관공서, 기업체, 학교, 단체 등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강좌를 신청하거나 시청 교육체육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