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9일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132개의 지자체가 공모형식으로 참여 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한 제 9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 대회가 9일 오전 천안 단국대학교에서 이틀간 진행 됐습니다

전국 130여개 지자체에서 참여해 본선에 진출한 152개 사례는 사회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 됐습니다.

평택시는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를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지역문화 활성화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실천 가능한 선거 공약을 가지고 출전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2017년 평택시는 오성 강변 둑방길 르네상스 사업을 가지고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시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평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관련 공재광 시장은 전국의 우수사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평택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품격 있는 경제 신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평택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돼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꾸준한 참여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곤 하는데요, 지자체 단체장의 선거 공약 일환이기도 한 매니페스토 참여 사례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는 하나의 문화의 장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