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하락의 주요원인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노력과 함께 학부모들의 지나친 열정이 빚은 결과"라는 발언이 나왔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나친 학생중심교육이 교권하락의 요인 중의 하나라는 일부의 지적이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교권하락의 주요원인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노력과 함께 학부모들의 지나친 열정이라는 발언을 통해 정치적 중립의 위치에 있어야 하는 경기도교육감의 정치적인 답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