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 신청사와 접해 있는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가 지역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는 19일 청주북부시장(회장 김호성)을 방문, 북부시장 상품권을 구매하고 북부시장 상인들에게 비닐봉투를 제공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코아루 단지 인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것으로 북부시장 상품권 300만원 구입 및 북부시장 상가 175곳에 필요 물품인 비닐봉투를 제공키로 했으며 이날 구입한 상품권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주)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는 지하 5층부터 지상 49층의 초고층 3개동이 설계되어, 3.3㎡당 700만원 대부터 합리적인 분양가로, 아파트 530세대, 오피스텔 132실을 공급하고 있다.

김호성 북부시장 상인회장은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는 것 자체가 지역주민을 살리는 일”이라며 “지역주민과 경제를 생각하는 코아루 아파트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하고, 추후 "소외 계통 및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기부행사와 공사현장 주변의 주민들을 위한 행사도 계획 중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