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소방특별조사요원의 위험물 시설 점검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 3월 21일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시 처벌이 강화된 내용을 중점으로 대형화재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 포인트 집중 교육 등을 실시했다.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 등의 설치허가를 받지 않고 제조소 등을 설치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저장소 또는 제조소 등이 아닌 장소에서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 또는 취급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위험물 제조소 등이다.

강성철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특별조사자의 전문능력을 키워 위험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업무연찬과 특별조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