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17일 북부문예회관과 이충 문화체육센터에서 ‘201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및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부 수시대비 설명회와 2부 박람회로 진행되며, 수험생과 학부모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수시비중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발 맞춰 변화하는 수시전형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람회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중상위권 31개 대학과 충청권 19개 대학 등 총 50개 대학이 참여한다.

이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대학입시 정보 제공 및 입시에 대한 불안감, 부족한 입시정보를 해소하게 됐다.

공재광 시장은 “앞으로 교육정책에 보다 많은 투자와 관심을 가져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시대비 입시설명회도 수능시험이 끝나는 오는 11월18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